[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여자친구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래퍼 빈지노의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2015년부터 사귀고 있는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같이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빈지노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여자친구 미초바를 꼭 껴안고 있다.
미초바도 빈지노와 함께여서 행복한지 방긋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한파가 불어닥치는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빈지노와 미초바는 둘이 함께여서 따뜻해 보인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단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커플 잠옷을 입고 둘만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유발했었다.
한편, 빈지노는 올해 초 군 복무 기간도 기다려준 미초바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알려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빈지노는 프러포즈를 할 때 7천만 원짜리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