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수)

"인종 상관없어, 연상이면 돼"...너무 외롭다며 남친 공개모집한 '34살' 립제이 (영상)

YouTube '차린건 없지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립제이가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남자친구 공개 모집에 나섰다.


지난 24일 립제이는 웹예능' 차린건 없지만'에 출연해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올해 34살인 립제이는 남자친구 유무를 묻는 이영지에게 올해 3월에 헤어졌다며 진짜 혼자라고 울부짖었다.


이영지는 "진짜 없는 반응이라 뭐라고 못하겠다. 앞으로 만나고 싶은 글로벌한 사람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YouTube '차린건 없지만'


립제이는 "인종 상관없고 언어 상관없다"라고 진지하게 답변했고, 이영지는 "이 언니 진심이다"라며 경청했다.


그러자 립제이는 "진짜 진심이다. 너무 외롭다"라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이영지는 "구인구직을 제대로 해야 하니까 이름부터 나이, 성별, 인종을 정해달라"라고 요청했다.



YouTube '차린건 없지만'


울부짖던 립제이는 금세 '진지 모드'에 돌입해 "나이는 나보다 오빠면 좋겠다. 36~38살 사이. 좋아하는 음식은 칼국수. 가족관계는 형 둘, 누나 한 명. 차는 볼보"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시청자들을 향해 "본인 이야기다 싶으면 DM 보내 달라. '마조리카 누나 좋아요'가 우리의 모스부호다"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립제이는 현재 방송 중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마스터로 출연 중이다.


YouTube '차린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