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5일 개봉 이후 일주일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마블 히어로들과 함께한 톰 홀랜드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톰 홀랜드는 마블 히어로 중 막내를 담당하고 있다.
19살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스파이더맨이 된 그는 어벤져스' 시리즈에도 등장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토르, 캡틴 아메리카, 토니 스타크 등 어른 냄새가 나는 배우들 사이에서 그는 소년미를 발산했고 밝은 에너지로 배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촬영장과 각종 행사 현장에서 포착된 톰 홀랜드는 늘 배우들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테리오로 등장했던 제이크 질렌할, 로키 톰 히들스턴 등 수많은 배우들이 톰 홀랜드의 귀여운 모습에 삼촌 미소를 지었다.
특히 2015년 개봉한 영화 '하트 오브 더 씨'에서 먼저 만났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훈훈한 케미를 자랑한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톰 홀랜드의 볼을 잡고 조카 다루듯 하는 모습이 SNS에 공개되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늘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팬들과 동료 배우들, 이제는 'MJ' 젠데이아의 사랑까지 차지한 톰 홀랜드.
그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