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수)

배우 유재명, 47세에 어렵게 얻은 사랑스러운 '늦둥이 아들' 자랑 (사진)

tvN '빈센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TBC '이태원 클라쓰', tvN '빈센조'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유재명이 '아들 바보' 면모를 뽐냈다.


지난 22일 유재명(49)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런 거 아닐까요.. 행복은 어린 애기의 느닷없는 짓 같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재명이 47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 모든 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모든 군은 상어 캐릭터 모양의 옷을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만화 캐릭터처럼 귀엽게 생긴 모든 군은 상어를 표현하려는 듯 양팔을 벌리고 무시무시한 표정을 짓기도 했으나, 이마저도 러블리하기만 했다.


앙증맞은 모든 군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 냈다.


일부 팬들은 49세란 나이에 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유재명에게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유재명은 2018년 10월 5년간 교제한 띠동갑 연극배우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듬해 아들 모든 군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