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세계 탑 여성 래퍼로 우뚝 선 카디비(Cardi B).
순자산만 300억 규모로 알려진 놀라운 재력을 갖춘 그녀의 통 큰 선물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빌보드'는 팝스타 카디비가 남편 오프셋(Offset)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거액의 수표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일 카디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남편의 생일 선물로 2백만 달러(한화 약 24억 원) 수표를 선물했다.
평소 쿨하고 화끈한 성격의 카디비는 거액의 수표를 건네면서도 여유와 자신감이 가득했다.
오프셋은 감동한 듯 이를 받아들고는 행복한 듯 미소지으며 춤을 췄다.
카디비는 남편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녀는 평소 딸 컬쳐(Kulture, 3)에게도 억대가 넘는 고가의 선물을 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실제로 그녀는 갱단 활동과 스트리퍼로 일하는 등 불우한 과거를 극복하고 래퍼로 우뚝 선 인생 역전 스토리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