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에스파가 선배 걸그룹 S.E.S.의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를 자신들의 색깔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20일 오후 6시 에스파의 '드림스 컴 트루'가 많은 기대 속에 공개됐다.
에스파는 지난 1998년 발매된 S.E.S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을 재해석하며 미래 지향적인 힙합 에너지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원곡의 것을 오마주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여느 때와 같이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윈터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청초한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은 걸크러쉬, 청순 등 다양한 콘셉트의 착장까지 훌륭히 소화해 내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미래적인 분위기의 '드림스 컴 트루'를 리메이크한 것이 에스파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는 게 많은 이들의 평이었다.
오는 23일에는 유튜브 채널 'SMTOWN'을 통해 에스파와 보아가 함께하는 '드림스 컴 트루' 리메이크 작업 과정을 담은 콘텐츠 '리:마스터피스(Re:MASTERPIECE)'가 공개된다.
에스파의 소속사 직속 선배 보아는 이번 '드림스 컴 트루'의 프로듀싱, 안무, 비주얼 등 모든 부분에 적극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