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수)

다리 라인 부각되는 '미니스커트' 입고 파격 화보 찍은 이학주

얼루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학주가 새 화보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22일 얼루어 매거진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학주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학주는 긴 다리가 부각되는 미니스커트에 롱부츠를 매치해 신었다.


이학주는 진주 귀걸이로 포인트까지 주며 '젠더리스 룩'을 찰떡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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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박스핏 재킷 안에 몸 전체를 숨기는 독특한 콘셉트의 사진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학주는 촬영 후 진행된 해당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치마를 입어본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런저런 작품을 많이 경험하면서 배운 게 있다. 작품 속에서 원래 나랑 좀 다르거나 낯선 모습으로 확 변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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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하기 전엔 좀 그런데 막상 하고 나면 대체로 결과가 좋았다. 오늘 화보도 그런 것 같다. 실패해도 상관없다. 뭐 어쩌겠냐"라고 쿨하게 말했다.


한편 최근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도 샤랄라한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홍철, 봉태규 등 다른 남성 연예인들도 치마를 착용하며 앞다퉈 젠더리스 룩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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