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신간] '근력 운동의 과학'

사진 제공 = 사이언스북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쉬운 시기, 근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홀린 듯이 주문한 홈트 장비나, 큰마음 먹고 결제한 헬스장 정기권이 어느새 부담스러워졌다면 몸과 마음을 다잡을 때가 되었다.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온 운동의 과학 시리즈 세 번째 '근력 운동의 과학: 근육과 뼈를 강화하는 해부학과 생리학의 원리'를 쓴 오스틴 커런트(AUSTIN CURRENT)는 피트니스 분야의 전문가이다.


20세 때인 2014년 국제 보디 빌딩 연맹(IFBB)에서 전문가 자격증을 받고 2016년 사우스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운동 과학(KINESIOLOGY AND EXERCISE SCIENCE)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8년 초부터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세미나를 열어 해부학, 운동 실행 방법, 생물 역학, 영양학, 운동 프로그램 설계 방법을 가르쳐왔다.


피지크 디벨럽먼트 컨설팅의 공동 소유주로서 전 세계 회원들에게 온·오프라인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치 오스틴 테크닉 비디오', '트레이닝 팁'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복잡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교육에 접목해 동기를 부여하는 오스틴 커런트 코치의 능력은 '근력 운동의 과학'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