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꼬꼬마 시절부터 '스파이더맨' 쫄쫄이 슈트 입고 다니더니 꿈 이뤄 '성덕'된 톰 홀랜드

Instagram 'zenday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 시절 스파이더맨 쫄쫄이 슈트를 입고 다니던 톰 홀랜드의 귀염 뽀짝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톰 홀랜드의 여자친구 젠 데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톰 홀랜드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쫄쫄이 슈트를 입고 환히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젠 데이아는 톰 홀랜드의 어린 시절 사진과 스파이더맨을 촬영 중인 톰 홀랜드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Instagram 'zendaya'


젠 데이아는"나의 스파이더맨, 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다. 어떤 것들은 절대 변하지 않아 좋아"라는 글을 함께 덧붙이기도 했다.


어린 시절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어 했던 소년은 어른이 돼서 진짜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꿈을 이뤄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 역시 "진짜 성덕이다", "미래에 자기가 스파이더맨이 될 걸 미리 알았던 것 같다", "어린 시절 모습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GettyimagesKorea


톰 홀랜드와 젠데이야 콜먼은 2017년 '스파이더맨:홈 커밍'에 동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스파이더맨과 MJ로 분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오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촬영 이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3번째 '스파이더맨' 영화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5일 한국에서 개봉해 첫날 63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코로나 이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