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1박 2일'에서 500만 원 가까이 하는 패딩을 입고 나왔다.
최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목포의 맛'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혜리는 분홍색 패딩과 최근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인 발라클라바를 걸치고 나왔다.
혜리가 입은 미우미우 패딩은 483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머리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강추위에도 포근한 보온성을 가진 발라클라바 역시 미우미우 제품으로, 93만 원이었다.
한 번에 576만 원이 넘는 의상을 걸치고 '1박 2일 시즌4'를 나온 혜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저렇게 비싼 옷인 줄은 몰랐다", "혜리빨 받아서 더 예뻐 보인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혜리는 새 멤버로 봐도 손색 없을 정도의 예능감과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혜리의 에너지에 문세윤은 "혜리가 온 지 4시간 30분째, 지쳐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