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수)

슈주 이특, 9년째 계속된 인스타 '해킹' 시도에 "그만하세요" 호소

Instagram 'xxteukxx'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슈퍼주니어 이특이 인스타그램 해킹 피해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9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킹 그만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경고성 메시지가 담겼다.


이는 같은 날 새벽 5시 9분, 울산광역시에서 이특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에 김희철은 "나도 이거 거의 3~4일에 한 번꼴로 뜨던데"라고 공감했고, 이특은 "뭐하려고 저런 짓 하는지 진짜"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특의 SNS 해킹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지난 2012년부터 SNS 해킹 피해를 당해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SNS 해킹 피해를 호소하며 "더 이상 해킹하면 탈퇴할 수밖에 없다. 하루에 8번 이상 문자가 온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특은 현재 SKY '캔디싱어즈',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