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덩달아 이번 영화에서 역대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톰 홀랜드(Tom Holland) 역시 팬들의 집중 관심 대상이 됐다.
최근 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과 3년 전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뽀시래기' 시절 톰 홀랜드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톰 홀랜드는 지금 보다 10년은 더 어린 나이임에도 현재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은 얼굴을 갖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1996년 생으로 한국 나이 올해 26살인 톰 홀랜드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13년 전인 지난 2008년부터 웨스트엔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톰 홀랜드는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발레 실력을 뽐내며 수많은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톰 홀랜드는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넘치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울리고 싶은(?) 커다란 눈망울과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 높여주는 곱슬머리, 새하얀 피부는 지금의 톰 홀랜드와 비교했을 때 전혀 다르지 않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얼굴을 똑같은데 키만 자란 듯", "너무 귀엽다", "어릴 때부터 인기 많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래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톰 홀랜드의 뽀시래기 시절 모습을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