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삼십대의 내가 십대, 이십대의 나를 만났다"...호평 쏟아지고 있는 '스파이더맨:노웨이홈' 200만 돌파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도 자신감 있게 내놓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8일 오후 3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4일 차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단 기록으로 폭발적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피터 파커는 역대급 위기를 겪으며 스파이더 보이에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된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한 날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고 있지 않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연말까지는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네이버 영화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관람객 평점은 9.34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빠르게 극장으로 달려간 관람객은 일제히 찬사를 늘어놓고 있다.


이들은 "삼십대의 내가 십대, 이십대의 나를 만났다", "스파이더맨 1부터 본 사람이면 재미없을 수가 없다", "엔드게임을 뛰어넘는 영화가 죽기 전에 나올까 생각했는데 2년 만에 나왔다", "마블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큰 만족을 표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특히 "보는 내내 벅차올랐다"라며 스토리를 칭찬하는 글이 많았다.


이들은 눈물 나는 영화라고 입을 모으며 손수건을 꼭 챙겨갈 것을 당부했다.


팬데믹 이후 최단기간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는 만큼 연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볼 영화를 찾고 있다면 도전해 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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