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음악 그만두고 고깃집 하더니 연 매출 '20억' 찍고 있는 돈스파이크 근황 (영상)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돈 스파이크가 작곡가를 그만두고 시작한 바비큐 전문점이 연 매출 20억 원을 찍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푸디랜드 FoodieLand'에서는 365일 장작불이 꺼진 적 없는 돈 스파이크의 바비큐 전문점이 소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식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돈 스파이크의 바비큐 가게는 연 매출이 20억 원이나 된다고 한다.


영상 속 돈 스파이크는 고기 온도 체크, 손질, 양념 등을 모두 직접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돈 스파이크는 매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친절히 손님 응대까지 하며 장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는 "물론 제가 직접 매일 하지는 못하고 부족한 점도 많고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미국식 바비큐이지만 저는 고기에 진심입니다"라며 바비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신의 진지한 태도를 전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각별한 고기 사랑을 드러내던 돈 스파이크는 지난 2018년 작곡가를 그만두고 자신의 이름을 건 바비큐 전문점을 이태원에 차렸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가수의 성향과 콘셉트에 따라 작곡하는 현실에 갈수록 고민이 깊어지던 때, 운명처럼 고깃집 사장님으로 인생 2막을 펼친 것이다.


돈 스파이크는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운 셰프가 아니었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바비큐 요리 특성상 매일 밤을 지새우며 더 맛있는 조리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이 같은 열정으로 자신의 바비큐 집을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게로 만들 수 있었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