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Global Influences Network, 이하 GIN)은 '2021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2021 Global Influencer Award, 이하 GI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GIA'는 12월 16일 오후 6시에 ZOOM과 유튜브 생중계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2021 GIA'는 다국적 인플루언서 150명을 초대하여 올해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시상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본 행사는 GIN이 주최하고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산업진흥원, 다문화TV,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수상부문 인플루언서 부문과 기관·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인플루언서 부문으로는 아누팜 트리파티, 송릴리아나(채널명 릴리 언니 Liry onni), 따니아 나바렛(채널명 HelloTaniaChan), 도날린(채널명 Donnalyn), 마르코 페라라(채널명 Seoul Mafia), 김하루(채널명 하루한끼 one meal a day)로 총 6명이 수상했고 기관‧단체 부문으로는 충주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KF), 경남관광재단,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로 총 5개 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특히 '2021 GIA'에서는 세계 최대 유튜버 축제인 비드콘(vidcon)의 대표 짐 라우더 백(Jim Louderback)이 "2021 GIA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전세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다"며 한국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왔다.

GIN 권순홍 이사장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인정하는 명예로운 상, GIA는 2020년 9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시행한 'GIA 이달의 인플루언서'와 연말에 시행하는 'GIA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6명의 인플루언서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고 한다.

올해 2회차 인 올해의 인플루언서상 '2021 GIA'에 선정된 6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5개의 기관에 그간의 노력과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