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젠데이아가 카메라 앞에서 가슴 노출할 뻔하자 온몸으로 가려주는 톰 홀랜드 (영상)

YouTube 'Hollywood Raw'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만나 현실 커플로 공개 열애 중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스파이더맨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톰 홀랜드는 슈트를, 젠데이아 콜먼은 거미줄 패턴이 그려진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젠데이아의 드레스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이고 어깨 끈이 매우 얇아 아찔함을 더했다.


스파이더맨 출연진들이 레드카펫에 올랐을 때 젠데이아는 드레스 끈이 불편했는지 손으로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YouTube 'Hollywood Raw'


끈이 매우 얇아 자칫하면 신체 부위가 노출될 수도 있는 상황. 그때 남친 톰 홀랜드는 이를 빠르게 눈치채고 카메라를 등지며 온 몸으로 젠데이아를 지켜줬다.


이밖에도 톰 홀랜드는 행사 내내 젠데이아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톰 홀랜드의 매너에 덕분에 젠데이아는 큰 사고 없이 레드카펫 행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팬들은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9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도 연인 사이를 연기했으며 올해 7월 입맞춤하는 사진이 공개된 뒤 열애를 인정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YouTube 'Hollywood 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