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돈 있으면 다 쓰는 성격이라 '38살'인데도 돈 관리 '어머니'에 맡기는 쌈디 (영상)

YouTube 'GQ KOREA'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38살인 지금도 돈 관리를 어머니에게 맡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쌈디는 팬들의 수많은 고민에 진지하게 답변했다.


돈이 있으면 전부 쓰게 된다며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막막하다는 사연에 쌈디는 크게 공감했다. 쌈디는 "저는 그래서 어머니한테 돈 관리를 맡겼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YouTube 'GQ KOREA'


그는 "지금도 어머니께서 관리를 해주고 계시다"라면서 어머니가 서울로 올라오실 때마다 함께 은행을 간다고 전했다.


쌈디는 어머니에게 돈 관리를 맡기면서 쓸데없이 쓰는 비용이 줄어들어 현재는 서울에 집을 두 채나 보유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는 부모님에게 수입 관리를 부탁하면서 자연스럽게 돈을 모으게 된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쌈디는 어머니에게 돈 관리를 맡기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다면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YouTube 'GQ KOREA'


KBS


이외에도 쌈디는 부모님이 '결혼' 이야기를 계속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여성 팬에게 조언을 해줬다.


그는 30살이 되면 부모님들의 결혼 잔소리가 시작된다면서 "부모님이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쌈디는 억지로 찾아다니기보다는 본인 일을 계속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상대가 생기게 될 거라면서 따뜻한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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