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안보현, 김선호 대신 영화 '2시의 데이트' 주연 맡아 소녀시대 윤아 만난다

과거 만난 적 있는 안보현과 윤아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안보현이 김선호의 자리를 대신 메운다.


14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안보현이 영화 '2시의 데이트'의 새로운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에 합류하게 됐다.


'2시의 데이트'는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하차한 작품 중 하나다.


안보현이 김선호 대신 여주인공인 소녀시대 윤아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2시의 데이트'는 942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 차기작이다.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해당 작품은 2022년 봄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마이 네임', tvN '유미의 세포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안보현이 '2시의 데이트'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높다.


김선호와 윤아 / MBC '2020 MBC 가요대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