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유재석, 코로나19 돌파 감염으로 확진 판정..."방송가 비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13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이날(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테나 측은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 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뉴스1


현재 유재석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안테나 측은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유재석은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중요한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완치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송가는 그의 빈자리를 채우는 데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