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프듀48'서 이홍기 만나기 전까지 'FT아일랜드' 1도 몰랐다는 03년생 안유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FT아일랜드를 알아보지 못해 세대 차이를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역 후 완전체로 돌아온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이재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작업실에서 새 앨범에 진지한 고민을 작곡가와 나누며 노래 작업에 열중했다.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FT아일랜드가 장수 그룹이라고 느껴지는 게 저는 좀 놀랐는데 유진 씨가 FT아일랜드를 몰랐다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살이라고 밝힌 안유진은 2003년생 양띠였고 스튜디오에 나온 1991년생 FT아일랜드 이재진과 띠동갑이었다.


안유진은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 48' 출연 당시 이홍기가 보컬 트레이너로 나왔을 때 그를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안유진이 5살이었을 때 FT아일랜드가 데뷔를 한 것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안유진의 세대 차이가 느껴지는 일화는 지난해에도 있었다.


지난해 안유진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던 중 '직캠 하울 느낌 나더라'라는 팬의 댓글을 보고 "하울? 하울이 뭐지?"라고 되물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알아듣지 못하고 안유진은 "남자 분이시냐. 잘생긴 남자 주인공 좋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관련 영상은 4분 5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