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푸들 가발 잇는 '은발 비즈공예' 헤어로 팬들 동공지진 일게한 라치카 가비 (사진)

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라치카 리더 가비가 평범함은 거부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 파주센터에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가비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함께 출연한 댄서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댄서들 모두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가비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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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할 당시 푸들을 연상하게 만드는 가발을 쓰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에 이어 이번에는 비즈공예를 붙여 만든 것 같은 특이한 헤어를 하고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은단으로 만든거 아니냐", "아무생각 없이 레카 보다가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이 끝나고 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범함?? 완전히 거부할게"라는 글과 함께 이날 자신의 착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1 MAMA'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댄서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키는 "베스트 헤어상 드린다"라는 반응을, 립제이는 "마치 이 순간을 위해 태어난 사람 마냥"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효진초이는 "넌 그냥 거부한 게 아니고 처참히 평범함을 짓밟아 버렸어. 최고야"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