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전부터 이미 150억 번 '영앤리치' 톰 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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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톰 홀랜드의 추정 재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 미국판(The Sun the U.S.)'은 톰 홀랜드가 지난 한 해 동안 벌어 들인 수익이 270만 파운드(한화 약 42억 원)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홀랜드의 회사인 '톰 홀랜드 주식회사'가 공개한 문건에서 그의 투자액은 480만 파운드(한화 약 75억 원)이며 계좌에 51만 파운드(한화 약 8억 1천만 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톰 홀랜드는 Acre 1223라는 또 다른 주식회사에 310만 파운드(한화 약 48억 원), Joey Frost라는 주식회사에 140만 파운드(한화 약 21억 원)를 투자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에스콰이어


즉 톰 홀랜드는 25살의 나이에 올해 벌어들인 수익까지 총 980만 파운드(한화 약 150억 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매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하면 톰 홀랜드가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톰 홀랜드의 추정 재산이 공개되면서 '영앤리치'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붙은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Tomholland2013'


한편 톰 홀랜드 주연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위기에 빠진 피터 파커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얻어 시간을 되돌리려 하다가 오히려 포털이 열리면서 다른 차원에 있던 빌런들이 등장하는 멀티버스 세계관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