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달달한 동굴 보이스로 '아미'한테 고백하는 것 같아 조회수 폭발 중인 방탄 뷔 자작곡 (영상)

Instagram 'thv'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팬들을 향한 애정이 담긴 자작곡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휴가 중 하와이 해변에서 드라이브하며 노래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글은 여기에. 그냥 옛날에 만든 곡인데 분위기가 좋아서"라고 해당 노래가 자작곡임을 밝혔다.


영상 속에서는 경쾌한 멜로디에 뷔의 황홀한 목소리가 흘러나와 듣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Instagram 'thv'


특히 팬들을 향한 뷔의 애정이 담긴 서정적인 가사는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Travel with me. Don't you wanna get away? Don't you wanna run away? I can take you to anywhere. Ride with me anywhere"(나와 같이 여행 가자. 떠나고 싶지 않아? 도망가고 싶지 않아? 어디든 데려다줄 수 있어. 나와 함께 어디든지 차를 타고).


"And in the end, I wanna show you happiness. And show you all my colors to you. Just tell me you love me then I could give everything. That there will be the best part of me"(나는 너에게 행복을 보여주고 싶어. 나의 모든 것을 줄 거야. 날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나의 모든 것을 줄 수 있어. 나의 가장 좋은 것들을 줄 수 있어).


Instagram 'thv'


또 뷔는 'Army. i love you'라는 캡션을 통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를 향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울림이 있는 뷔의 자작곡을 들은 누리꾼은 "'버터', '퍼미션 투 댄스'만큼 좋다", "실제 음원으로 나오면 빌보드 1위다"라고 큰 환호를 보냈다.


한편 지난 6일 방탄소년단은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엄청난 팔로워 수를 끌어모으고 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YouTube '테테쨘 TETEzz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