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래퍼 디아크, 8살 연상 설운도 딸과 열애설...얼굴 맞댄 '투샷' 럽스타

Instagram 'sophie_seungah'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린 18살 래퍼 디아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팬들 사이에서는 디아크와 TV에 여러 번 출연했던 설운도의 딸 이승아(26) 씨가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팬들이 증거로 내세우고 있는 건 두 사람의 SNS다.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하는 등 일명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Instagram 'sophie_seungah'


특히 이승아는 SNS에서 한 누리꾼이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라는 질문을 하자 "얘요?"라며 디아크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디아크와 이승아는 얼굴을 나란히 맞댄 채 다정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디아크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승아는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질문에도 "얘랑 맛있는거 먹을 거예요"라며 디아크랑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Instagram 'sophie_seungah'


디아크의 인스타그램에도 이승아에 대한 흔적이 남아있다.


디아크가 "나랑 비냉 먹고 가실~"이라는 글을 올리자 이승아가 "누구랑?"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디아크는 "너랑~"이라며 애틋한 댓글을 남겨 열애 의혹을 불렀다.


한편, 설운도의 딸 이승아는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 가수를 꿈꾸고 있다.


그는 지난해 KBS2 '트롯전곡체전'에 출연했으나, 당시 아버지 설운도에게 냉혹한 평가를 받고 탈락했다.





Instagram 'sophie_seung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