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톰 홀랜드♥젠데이아 커플 나오는 '스파이더맨', 오늘(7일) 티켓 오픈..."예매율 50% 돌파"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올 하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른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예매가 시작됐다.


7일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매가 개봉 8일을 앞두고 오픈됐다.


이날 오전 2D 일반관부터 IMAX, ScreenX, 4DX, 돌비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등 특별관 예매가 시작돼 영화팬들을 열광케 했다.


영화 덕후들의 성지로 유명한 용산CGV IMAX관의 경우 예매 시작한 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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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영관 왕십리CGV IMAX관, 천호CGV IMAX관 등도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좌석이 매진된 상황이다.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인 만큼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단숨에 예매율 1위를 찍었다.


7일 오후 5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8만 3,424명의 예비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예매율 50%를 기록했다.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된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에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에서는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은 물론,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총출동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개봉 전부터 인기가 뜨거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연말 극장가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