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세계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국내에서 첫 번째로 관람한 사람의 후기가 등장했다.
지난 6일 황석희 번역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후기를 전했다.
번역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작업하면서 가장 먼저 영화를 관람했을 황 번역가.
그는 "엔드게임 때처럼 첫날 못 봐서 며칠 인터넷 접속도 못 하시지 말고 첫날 보시고 위풍당당하게 웹서핑을"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그러면서 "꼭 첫날 사수하세요"라는 꿀팁을 강조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엄청난 내용이 담겨있다는 것을 예상케 하는 후기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된다.
이에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제작 때부터 개봉 직전인 지금까지 온갖 빌런이 모두 출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역대 스파이더맨 등장까지 많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작품이 나오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