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카페 청소하다가 아이돌 빙의해 춤추는 알바생 '1m' 앞에서 직관한 손님의 반응 (영상)

YouTube '효크포크 Krazy girl'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매장에서 혼자 무아지경 춤추다가 손님에게 딱 걸렸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효크포크 Krazy girl'에는 '카페에 출몰한 있지 빌런'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CCTV 영상에는 카페에 혼자 남아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는 여자 알바생의 모습이 나온다.


알바생은 청소를 하다 말고 갑자기 걸그룹 '있지'의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든다. 끓어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춤사위는 점점 더 격해진다.



YouTube '효크포크 Krazy girl'


알바생이 그야말로 무아지경 '춤판'을 벌이고 있을 무렵, 갑자기 젊은 남성 손님 한 명이 문을 열고 매장에 들어온다.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함께 춤 삼매경에 빠진 알바생. 안타깝게도 그는 손님이 들어온 사실조차 모르고 계속 춤을 춘다.


결국 손님과 눈을 마주친 알바생은 당황해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남자 손님이 조용히 박수까지 치자 알바생은 부끄러운 듯 이내 CCTV에서 모습을 감춰 버린다.



YouTube '효크포크 Krazy girl'


사실 해당 영상은 한 보안 업체의 광고 영상으로, 실제 상황처럼 연출한 콘셉트의 콘텐츠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야 광고였어?", "광고인 줄 알면서도 한참을 웃었다", "현웃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쾌해했다.


한편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당 영상은 6일 현재 유튜브 조회 수 350만을 돌파했다.


YouTube '효크포크 Krazy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