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원조 스파이더맨인 토비 맥과이어가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또 전해졌다.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Dominic_kravitz'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포스터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바크박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전단지를 전달받았다.
평소 마블 영화를 좋아했던 그는 전단지에서 토비 맥과이어가 나온다는 증거를 찾아냈다.
그는 전단지에 흑백으로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코스튬 모습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홀리데이 테마의 패키지 속 전단지에는 또 다른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담겼다.
전단지가 공개되자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의 출연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역대 스파이더맨 빌런들이 총집결한다는 사실이 예고편과 포스터로 확인됐다.
마블 스튜디오, 소니 픽처스 측은 '선배 스파이더맨'의 출연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