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우리집에서 살아"...넘치는 끼·뽐으로 가비한테 동거 제안받은 '스걸파' 클루씨 무대 (영상)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안무팀 라치카 리더 가비가 고등학생 크루에게 흠뻑 빠져 동거 제안을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날 크루 클루씨는 오디션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람들이 그냥 웃었으면 좋겠다. 멋지다 이런 말 없어도 되니까 그냥 '쟤네 웃기지 않냐' 이런 말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열의 붉은 옷을 착용한 클루씨는 '투우사의 노래'와 함께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5명의 멤버들은 심사위원에게 손하트, 손키스 등을 날리며 본격 춤 시작 전부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이후 신나는 삼바 댄스가 흘러나오자 클루씨는 온몸을 흔들며 수준급의 춤 실력을 뽐냈다.


특히 멤버 안지민은 '입덕'을 부르는 표정 연기까지 보여줘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마스터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클루씨는 모든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았고, 가비는 곧장 어필에 나서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가비는 "가진 게 너무 많은 팀이다. 남들이 노력해서 가질 수 없는 걸 이미 가지고 있는데 조금만 노력하면 완벽해질 수 있다. 우리가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이어 그는 "우리집에서 살아라. 내가 우리집을 내주겠다"라며 파격 동거 제안까지 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팀이 우리 팀이다. 우리가 채워주겠다. 너무 감동스럽다 쟤네들"이라고 덧붙였다.


가비의 진심은 통했다. 올인 버튼을 받은 클루씨는 라치카 팀을 선택했다.


라치카와 만난 클루씨가 '스걸파'에서 어떤 맹활약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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