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대한민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 오프 '스트릿 걸스 파이터'가 포문을 연다.
30일 오후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댄스 크루를 선발하는 경연 프로그램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가 첫 방송된다.
강다니엘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서도 MC를 맡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리더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리정, 모니카, 가비, 효진초이, 노제와 크루원이 마스터로 등장해 평가자이자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8팀의 마스터가 뜨거운 환호 속에 여고생 크루와 첫 만남을 가진다.
이어 각 크루가 순서대로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이 진행된다.
퍼포먼스 종료 10초 전부터 마스터의 평가가 시작되는데, 마스터 4팀 이상에게 'IN'을 받은 크루는 통과하고 그렇지 못하면 탈락한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크루는 'IN' 버튼을 누른 마스터 중 한곳을 선택해 같이 팀이 될 수 있다.
1천만 원의 장학금과 10대를 위한 금융 서비스 광고 모델 기회가 주어지는 최종 우승 크루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언니들의 뒤를 이어 여고생 원탑 크루 자리를 노리는 당찬 10대들의 춤 싸움 '스트릿 걸스 파이터'는 오늘(3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