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양지은의 잘생기고 몸 좋은 남동생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지은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은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제주도를 갔다.

치과 의사인 양지은 남편 조창욱이 장인어른, 장모님의 치아를 체크해 주며 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양지은의 남동생 양정훈이 집에 도착했는데, 그가 너무나도 잘생긴 비주얼을 갖고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양정훈은 진한 눈썹과 오뚝한 코로 선명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배우 고수를 떠오르게 하는 얼굴을 갖고 있었다.

내레이션을 맡은 소유진은 "남동생이냐. 연예인인 줄 알았다"라며 놀랐고, 육중완은 "나는 배우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했다.

양지은이 양정훈과 진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누는 와중 양지은 딸 의연이는 몸을 배배 꼬며 부끄러워했고, 양지은은 "삼촌이 너무 멋있어서 쑥스러운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후 의연이와 놀아주려 양정훈이 외투를 벗자 엄청난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 환호를 불렀다.

체육 교사 임용 준비를 하고 있는 양정훈은 의연이 머리만 한 팔뚝을 갖고 있어 '몸짱'의 대명사 김종국을 연상케 했다.

조창욱은 "다이어트했다는데 어떻게 더 굵어졌냐. 좋겠다"라며 양정훈의 팔뚝을 만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