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LA 콘서트서 '사과머리+꽃+리본'하고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 애교부린 방탄 진 (사진)

지난 27일 LA 단독 콘서트 앵콜 무대 중인 방탄소년단 진 / Twitter 'ALittleBraver92'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면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화려한 비주얼과 격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멤버 모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이어지던 중 그룹 맏형인 진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진은 사과 머리를 한 채 꽃과 리본을 매달고 등장했다.


콘서트 앵콜 때마다 깜짝 이벤트로 머리에 포인트를 주는데, 이번 LA 콘서트의 이벤트는 바로 이것이었다.


빨간색 리본과 하얀색 꽃은 그의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조명이 필요 없는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



한편 소파이 스타디움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로 지난해 개장한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단독 공연 전체 매진을 기록한 첫 번째 아티스트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한 밴드 아티스트 중 최다 티켓 판매 기록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28일, 12월 1일, 2일까지 나흘간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