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부쩍 추워진 요즘, 겨울철 옷에 가려진다고 다시 운동에 해이해진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 모든 걸 놓아버리면 다시 옷차림이 가벼워질 때 후회하게 된다.

강추위에 바깥 운동을 하기 힘든 요즘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뱃살을 태울 수 있는 운동이 있으니 오늘부터 가볍게 시작해보자.

최근 말레이시아의 유명 물리치료사 틱토커 아부 니아(Abu Nia)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하루 5~10분씩 20일간 꾸준히 해주면 뱃살이 쏙 들어가 완벽한 S라인으로 만들어주는 간단한 운동법이 담겼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침대 혹은 매트에 무릎을 꿇고 앉은 후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려준다.

그다음 손을 머리 위로 쭉 뻗은 후 팔을 내리면서 엉덩이를 올리고 팔을 올리면서 엉덩이를 내려주면 된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지방을 활활 태워 뱃살이 쏙 빠진다고 한다.

여기에 더 빨리 탄탄한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3가지 동작을 더 해주면 된다.

먼저 첫 번째 동작은 똑바로 서서 다리를 한쪽씩 90도로 들고 그때마다 벌린 팔을 무릎 아래 공간에 대고 손뼉을 쳐주는 동작이다.

두 번째 동작 역시 비슷하다. 손을 깍지 낀 뒤 머리 뒤에 대고 똑바로 서서 전 동작처럼 다리를 한쪽씩 올릴 때 올린 다리와 같은 쪽의 팔꿈치를 내려준다.

마지막, 세 번째는 두 번째 동작에서 다리를 한쪽씩 올릴 때 반대쪽 팔꿈치와 닿게 해주는 동작이다.

운동은 하기 싫은데 살은 빼고 싶다면 아부 니아의 간단 운동법을 활용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