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여자 연예인들의 부기를 빼주는 '마법의 차'의 정체를 공개했다.
최근 wavve 오리지널 웹 예능 '탱키박스'에서는 MC 태연과 키가 자신 만의 '뷰티 팁'을 전수해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연은 연예인들이 다니는 청담동 미용실에서 '마법의 차'를 준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침마다 숍에서 배우, 아이돌들에게 차를 준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잠시 뜸을 들이던 태연은 "녹차에 꿀을 탄다"면서 생각보다 간단한 마법의 차 제조 방법을 공개했다.
옆에서 듣던 키는 녹차에 꿀을 타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의아하게 생각하며 부기가 진짜 빠지냐고 묻기도 했다.
그러자 태연은 녹차에 꿀을 탄 차가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모든 연예인들이 미용실에서 마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컵에 쭉 들이키면서 관리를 받는다"라며 미용실에서 모습을 묘사하기도 했다.
앞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도 아이돌의 부기 빼는 법이 소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녹차에 레몬, 설탕을 함께 탄 '아이돌 물'을 소개됐다.
'아이돌 물'의 주 재료인 녹차가 카테킨 성분으로 지방 흡수량을 감소, 체지방 분해를 도와줘 부기를 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wavve 오리지널 웹 예능 '탱키박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