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더 화려한 청불 액션으로 돌아오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최종 예고편 공개 (영상)

YouTube '20th Century Studios Kore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킹스맨'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개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한국 시간) 20세기 스튜디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보다 앞선 시점,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 프리퀄 영화다.





YouTube '20th Century Studios Korea'


프리퀄 영화인만큼 이번 영화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한다.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디몬 하운수, 해리스 딕킨슨, 매튜 구드, 톰 홀랜더 등 할리우드의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1차 세계대전의 공포 속에서 킹스맨 시크릿 서비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보여주는, 킹스맨 조직의 탄생이 그려진다.


평화주의자 리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 분)과 옥스포드 공작의 아들 콘래드(해리스 딕킨슨)이 전쟁을 이용해 이익을 얻으려는 악당들에게 맞선다.





YouTube '20th Century Studios Korea'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기존의 킹스맨 영화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대, 더욱 잔혹해진 액션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로 예고편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매튜 본 감독만의 독창적인 액션 연출과 유머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아래 영상으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파이 예고편을 만나보자.


한편 당초 2019년 11월 1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 차례 연기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오는 12월 22일부터 오직 극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20th Century Studio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