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크리스마스 한 달 남았는데, 다들 커플이신 거 맞죠?"

올해도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요 화두에 오르며 정신없이 한 해가 지났다.

25일인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딱 한 달 남은 시점이다.

오늘(25일) 소개팅이나 데이트를 한다면 정확히 30일 후에 연인과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소개팅을 하는 것보다는 한 달쯤 전에 연애를 시작해야 더욱 달콤한 12월 25일을 보낼 수 있다는 것쯤은 상식(?)이다.

벌써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리스마스 한 달 남았는데 다들 애인 있지?", "크리스마스 D-30에 여친 남친이 없는 사람이 있다?!", "지금 연애 못하면 12월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지" 등 솔로들을 놀리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가 약 한 달 남은 지금, 당신은 썸남 썸녀, 혹은 애인이 있는가?

없더라도 너무 좌절하지는 말자. 20대 5명 중 1명은 '모태솔로'라는 2019년 통계가 있을 정도로, 당신 곁엔 '동지'들이 꽤나 많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