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코로나 확진자 폭발, 면역력 걱정된다면 '이것'부터 챙겨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수 일째 4~5천 명대를 넘어서고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등장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중증 확진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시민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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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추진한 지 5주 차, 확진자가 폭발하며 결국 당국은 사적 모임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까지 제한하고 식당·카페 등에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자의 경우 일상생활과 모임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연말 모임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니 만큼 개개인의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평소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역력 관리'를 함께 한다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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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은 코로나 시대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지만, 자주 언급하는 것에 비해 제대로 아는 이는 드물다. 면역에 도움을 주겠다며 이것저것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지만 막상 그중 '진짜' 효과를 주는 제품은 많지 않다.


당신은 '면역력 증진 기능성' 식품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아는가.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과해 면역력 증진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고시형 원료는 그리 많지 않다. 인삼, 홍삼, 클로렐라,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 등 몇 가지뿐이다.


그중 홍삼은 가장 구매하기 쉽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다. 통계청 조사에서도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중 판매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우리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가격대가 있지만, 면역력 증진 기능성에 제대로 효과를 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값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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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기능은 오랜 역사가 증명해 준다. 예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건기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오래전부터 '신이 내린 약초', '불로초' 등으로 불리던 인삼. 그런 인삼을 장기 보관에 용이하게 만든 게 홍삼이다. '고려도경'에 기록된 홍삼 가공법은 현재의 가공 과정과 일치할 정도로 그 기술력이 뛰어났다.


19세기 청나라에서는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조선의 홍삼이 유명세를 떨쳤다. 청의 부유층 사이에서는 "조선의 홍삼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였다.


이 같은 인기에는 홍삼의 탁월한 효과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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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홍삼을 먹은 몸에선 대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 꾸준히 섭취한 이들이 경험한 효과는 실로 놀라운데, 연구를 통해 발견된 홍삼의 자세한 효능을 면밀히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홍삼은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


홍삼의 면역활성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된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홍삼 성분은 외부로부터 감염 또는 유해 물질에 대한 '방어 효과'를 낸다. 또한 면역세포와 '사이토카인'을 활성 조절한다.


사이토카인은 면역물질로, 외부에서 인체에 이물질이 침투하면 이에 대항하기 위해 생성된다.


일부 특별한 경우 면역반응이 통제를 벗어나 '사이토카인 폭풍'이 유발되기도 하는데, 과잉 면역 증상으로 심한 피로감, 고열, 구역질 등이 유발된다.


홍삼은 우리 몸의 다양한 생리적 반응에 작용하여, 지나치게 항진된 반응은 완화시키고 저하된 반응은 올려준다. 생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아답토젠의 효능을 내는 셈이다. 이를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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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홍삼분말 또는 농축액은 세포의 활성과 수, 면역반응 등을 조절해 항체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각종 불균형에 의한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면역증강에 의한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작용' 효과도 있는데, 연구에 의하면 홍삼이 독감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상피 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켰다.


홍삼이 단순히 면역력 증가 차원을 넘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의 상피세포를 보호해 준다는 걸 확인한 것이다.


다음으로 홍삼은 피로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홍삼은 과한 운동 후 생성되는 근육 피로 물질인 '젖산' 축적을 감소시키고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CK의 회복을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생성을 감소시켜 중추 피로를 개선한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많이 했을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도 있어 육체적 피로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활성, 갱년기 여성 건강 개선 등 홍삼의 효과는 실로 놀라우리만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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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중 오랜 시간 소비자들이 홍삼을 찾는 이유는 이처럼 '확실한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위드 코로나를 시작으로 요즘처럼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면역력이 중요시되는 시기엔 제값을 하는 진짜 면역력 증강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로나와 함께 시작된 올겨울, 사랑하는 지인들의 면역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홍삼' 제품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