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숏컷' 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송지효가 런닝맨 촬영장에서 포착됐다.

24일 런닝맨 제작진은 이번주 일요일 방송될 SBS '런닝맨'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세계관에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부활한다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지구 종말을 막기 위해 등장한 '99즈', '에이티즈'의 산, 배우 진지희,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 했다.

다무스의 정체를 찾아나서는 멤버들. 이때 누리꾼들의 시선을 끄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송지효였다.

벙거지 모자를 쓰고 있는 송지효는 한눈에 봐도 짧아진 머리였다. 모자를 벗자 숏컷 스타일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짧은 머리를 공개한 바 있다.

가발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촬영 현장에서도 짧은 머리를 유지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진짜로 머리카락을 자른 것 같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송지효가 갑작스럽게 파격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게 된 계기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