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디즈니 신작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개봉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디즈니가 '겨울왕국2', '알라딘'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뮤지컬극이자, '주토피아' 제작진과 '모아나' 음악 제작진이 참여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은 영화 속에서 밝고 생동감 있게 그려졌으며 이는 시작부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영화는 특별하지 않아도 귀한 존재이며, 가족의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안긴다.

역대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만든 애니메이션인 만큼 작품을 본 이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 영상미까지 최고라는 평을 내놓았다.

관객들은 "이미 오프닝에서 치였다", "OST, 감동, 디테일 다 잡은 영화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정열적인 음악과 매력적인 남미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해 관객들의 '귀 호강'과 '눈 호강'을 시켜줬다.

일각에서는 '엔칸토' 만의 환상적인 영상미를 높게 평가하며 "색감이 너무 예뻤다", "디즈니 영상미는 역시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영화를 본 이들은 입을 모아 "디즈니가 디즈니 했다"라는 평을 내놨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물할, 주토피아의 감동 스토리와 '모아나'의 가슴 뭉클한 음악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