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박지빈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초절정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every1 '나를 불러줘'에는 박지빈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박지빈은 깔끔한 머리에 캐주얼한 체크무늬 상의를 입고 아역 때 모습이 보이는 얼굴을 뽐내 눈길을 끈다.
1995년생으로 얼마 남지 않은 내년에 28살이 되는 그는 고등학생이라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비주얼을 발산한다.
7살 나이에 뮤지컬 '토미'의 황정민 아역으로 데뷔한 박지빈은 벌써 데뷔 21년 차 배우다.
박지빈은 "서른을 앞두니 고민이 많아졌다"라고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7살부터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스스로 족쇄를 채운 기분이 들더라"라고 솔직히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진 박지빈의 고백에 MC들은 "내가 이런 생각을 박지빈 나이에 했다면 더 성공했을 것"이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박지빈은 서른 살이 된 자신에게 건네는 자서곡을 갖고 싶다고 밝힌다.
그동안 '역대급' 자서곡으로 화제를 모아온 나불컴퍼니가 의뢰인 박지빈 앞에서 당황한다고 하는데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지빈이 출연하는 '나를 불러줘'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