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신규 콘텐츠 '아케인 리버 던전'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5차 전직을 완료한 이용자가 도전할 수 있는 '아케인 리버 던전'을 오픈했다. 해당 던전을 통해 아케인 리버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2종의 파티 퀘스트에 참여 가능하며, 클리어 보상으로 경험치 및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해주는 '아케인심볼'을 얻게 된다.
'아케인 리버 던전' 중 '에르다 스펙트럼'은 최대 3명이 힘을 모아 미션을 수행하는 퀘스트로, 클리어 시 '아케인심볼: 소멸의 여로'를 받을 수 있다. 파티원과 함께 무토를 위한 음식을 만들어주는 ‘배고픈 무토’ 퀘스트의 경우 '아케인심볼: 츄츄 아일랜드'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넥슨은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메이플M 버닝 이벤트'를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캐릭터를 버닝 대상으로 등록하면 140부터 200레벨까지 레벨업 때마다 1+1 혜택을 받게 되고, 일일 임무나 콘텐츠의 경험치 보상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골동품 수집 테마의 '메이플 박물관 시즌2' 이벤트도 열린다. 몬스터를 처치하고 골동품을 모아서 박물관에 등록하면 '메이플 탐험왕 시즌2 칭호'를 비롯해 '강력한 환생의 불꽃', '자동전투 충전권(1시간)' 등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