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여자 외모본다는 라이벌 남성에 "거울 보세요" 외모 디스 날린 '나는 솔로' 남자 (영상)

SBS PLUS, NQQ '나는 SOLO'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나는 SOLO'(나는 솔로) 영수가 영철에게 거울을 보라며 견제구를 날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PLUS, NQQ '나는 솔로' 19회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4기 솔로남녀들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명씩 짐을 이끌고 충남 태안에 도착한 솔로남녀들은 각자 숙소로 들어가 짐을 풀었다.


남성, 여성 출연자들은 각자 숙소에서 점심을 먹으며 눈길이 가는 이성의 첫인상을 공유했다.



SBS PLUS, NQQ '나는 SOLO'


남성 출연자 중에서 영식을 시작으로 눈길이 갔던 여성들을 고백했다.


영수는 "두 분이 알고 싶다"며 정자와 순자를 언급하며 "두 분이 다른 매력이 있어서 두 분 중에 한 분이 마인드가 맞으면 저는 괜찮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수는 "저는 이제 외모는 크게 신경 안 쓴다"며 "영철 님처럼"이라고 옆에 있던 영철을 지목했다.


갑작스러운 지목에 영철은 웃음을 빵 터트리며 "이 사람이"라고 장난스럽게 영수를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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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정식이 "얼굴 보세요? 혹시"라고 묻자 영철은 "저요?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영수는 곧바로 "거울 보세요"라고 디스를 해 영철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영수는 긴장된 분위기를 장난스럽게 풀고자 농담을 한 것이겠지만 일부 시청자는 "그래도 초면인데 가만있는 사람한테 외모 드립 치는 건 보기 안 좋다"며 댓글을 통해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이후 솔로남녀 12인은 모두 모여 바비큐 파티를 즐겼고 영철은 연신 고기를 구우면서도 적재적소의 리액션을 던지면서 매력을 어필했다.


영수는 "남자가 봤을 때 영철이 진국이야"라고 치켜세우기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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