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늘(17일) 탄지로가 동생 네즈코 지키려 혈귀와 싸우는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개봉

영화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애니 '귀멸의 칼날' 덕후라면 놓쳐서는 안 될 소식이 있다.


바로 오늘(17일)은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 중 2번째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의 개봉일이다.


앞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영화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을 3주에 걸쳐 연속 개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0일 먼저 공개된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현재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5.2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오늘(17일) 개봉하는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은 혈귀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소년 '탄지로'가 여동생 '네즈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화에서 탄지로는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귀살대원들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나타구모산으로 향한다.


그러나 나타구모산은 이미 혈귀 거미 가족에 의해 통제되고 있던 곳으로 '네즈코'를 노리는 십이귀월이 등장하면서 탄지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만다.


과연 탄지로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가족인 여동생 네즈코를 혈귀에게서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한편 이번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은 CGV 독점 개봉이다.


현재 CGV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소비쿠폰의 일환으로 '6천원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이 점 참고하면 좋겠다.


마지막 '귀멸의 칼날' 시리즈인 '주합회의 나비저택' 편은 다음 주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