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유재석X유희열"...시상식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했던 이장원♥배다해 결혼식 (영상)

Instagram 'hyunheeho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해 초 소개팅으로 만난 페퍼톤스 이장원과 가수 배다해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 이장원, 배다해의 결혼식에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평소 이장원과 배다해의 인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날 축가는 페퍼톤스의 멤버 신재평과 소향, 이적이 맡았다. 이적은 진짜 친한 사람들 결혼식에서만 부른다는 '다행이다'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는 하석진이었다. 하석진은 유재석, 전현무 등 국민 MC 앞에서 사회를 봐야 한다는 사실에 긴장된 마음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Instagram 'haseokjin'


이장원의 소속사 '안테나'의 사장님인 유희열은 축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에도 김지석, 주우재, 김영희, 홍현희, 제이쓴, 안혜경 등이 하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다해는 최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첫 만남에 밤을 새워 1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만난 지 열흘 만에 제가 먼저 고백했고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라며 이장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장원 역시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넘을 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팬들에게 예쁘게 봐 달라고 부탁했다.



Instagram 'kaylabennet_official'


Instagram 'kimjiseok16'


Instagram 'kim_younghee'




Instagram 'hyekyeon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