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공식 서포터즈 활동 '닥터지 찐팬' 1기가 7개월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닥터지 찐팬은 닥터지의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게 만들자'는 기업 이념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브랜드에 애정을 가진 팬슈머(Fan+Consumer)로 구성된 이번 닥터지 찐팬 1기는 총 20명이 선발돼, 피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닥터지가 전개하는 올바른 스킨케어 습관인 각.보.자('각질-보습-자외선 케어') 캠페인의 주요 제품 체험과 더불어 전문가의 피부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1대1 피부고민 밀착 케어, 건강하게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랜선 클래스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전개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본사 및 연구소를 방문해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연구원의 고민과 화장품 개발 과정을 체험했다.
무엇보다 이번 찐팬 프로그램에서는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찐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는 찐팬들의 피부 고민 리서치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수차례 진행된 품평회와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찐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제품 제형부터 용기까지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닥터지의 피부과학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피부 고민 케어에 도움을 주는 '에이클리어 스팟 포 페이스 세럼'을 공동 개발했다. '에이클리어 스팟 포 페이스 세럼'은 고민 부위 포함 얼굴 전체 모두 사용 가능한 플루이드 제형이다. 또한, 피부 고민 부위에 집중 케어가 가능한 '패치'도 함께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한신혜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닥터지 찐팬'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닥터지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내년에도 찐팬 프로그램은 진행할 예정이며, 언제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닥터지 찐팬'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7개월 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비롯해 수료증 증정식, 우수 활동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닥터지 피부 유형 테스트 결과, 참여자 20명의 피부 건강 점수가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평균 9%, 최대 21%까지 향상되는 등 찐팬들의 피부 고민 케어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전 참가자에게는 찐팬 활동이 마무리된 후에도 향후 1년간 닥터지의 주요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정기적인 고객 대상 제품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 소통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4월에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액티브 에센스' 대용량 버전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튜브타입을 선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