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올해 초 '소개팅'으로 만난 배다해♥이장원, 오늘 결혼식 올려 '부부' 된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이 웨딩 마치를 울린다.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배다해(38)와 이장원(40)은 오늘(15일) 부부로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장원은 지난 8월 15일 페퍼톤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내 삶에 나타났다"라면서 배다해와 올해 결혼한다고 알렸다.


Instagram 'dahaehaha'


배다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퍼톤스의 이장원 씨와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배다해는 이장원과의 러브 스토리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밝히기도 했다.


올해 초 소개팅을 통해 이장원과 만난 배다해는 처음 만난 날부터 1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Instagram 'dahaehaha'


그는 본인이 먼저 이장원에게 사귀자고 고백하고 프러포즈 했다고 얘기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배다해가 이장원에게 프러포즈를 한 후 이장원이 받아들였고 상견례와 결혼 준비는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짧은 연애 기간 동안 깊은 사랑과 신뢰를 나눈 배다해와 이장원은 결혼식을 앞두고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