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오토바이 사고로 '쇄골·폐 절단' 등 4시간 대수술 받은 최민수 근황

Instagram 'junekang70'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최근 오토바이 사고로 수술을 받은 배우 최민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입원 중인 최민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최민수는 몸 상태가 많이 회복된 듯, 환한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주은은 "부서진 갈비뼈에다 쇄골, 그리고 폐 부분 절단 등 4시간 가까운 대단한 수술 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로 우리 민수가 더욱 더 빨리 회복하게 됐다"고 했다. 


Instagram 'junekang70'


이어 그는 "사고 후 첫 전화에서 들려온 남편의 목소리. 곁에서 함께 하는 순간, 순간이 내가 아닌 사람이 된다. 힘들어도 얼마든지 네 옆에는 내가 있어"란 글을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이 올린 게시물에는 "함께 기도하겠다", "얼른 쾌차하시길 빈다" 등 응원 댓글이 다수 달렸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최민수는 이 사고로 허리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뒤 지난 6일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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