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해졌다.
지난 1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07회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을 기념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10살인 삼둥이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의 얼굴이 남아있으면서도 신체는 훌쩍 커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한이는 "안녕하세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의젓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국이는 "시청자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씨를 자랑했다.
끝으로 만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다시 찍을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삼둥이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점잖은 장남 대한이, 애교만점 사랑둥이 둘째 민국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성의 만세가 보인 우애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수많은 이모, 삼촌 팬을 끌어모았다.
어느새 든든한 남자 아이로 자란 삼둥이의 근황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0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