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트와이스 사나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에는 '터키즈온더블럭' 22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나와 큰 웃음을 줬다.
시청자들은 해당 영상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 나온 다음 화 예고편에 집중했다. 정규 3집으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등장했기 때문.
특히 해당 영상에서는 사나의 이상형이 등장에 화제가 됐다.
먼저 채영이 "사나 언니가 (이용진에게) 고백하고 싶은 게 있다고"라며 입을 열었다.
사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수줍어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이용진은 "좋은 거일 수도 있고 나쁜 거일 수도 있잖아요"라고 답했다.
이후 이용진은 예상치 못한 사나의 답변에 깜짝 놀랐다.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
사나는 "아니 제가 좋아해가지고... 제 이상형이거든요"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진 여자들이 진짜 좋아할 스타일이긴 하다", "웃긴 사람이 이상형인 듯", "사나도 번호표 뽑아야 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와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