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둘째를 임신 중인 이지혜가 이혜영으로부터 받은 명품 육아 세트 선물을 인증해 화제를 모은다.

12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받은 둘째 아기의 선물. 혜영 언니는 사랑입니다"라며 사진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명품 에르메스의 모자와 장갑, 턱받이, 속싸개 등 유아용품과 이혜영의 손편지가 담겼다.

손편지엔 "지혜와 새로 나올 아가와 신랑과 태리에게. 멋진 너의 인생 세계관이 더 펼쳐지고 사랑 속에 익어가길 바라. 너무 축하하고 기쁘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부자언니, 플렉스, 감동이에요, 알수록 따뜻한 언니, 이혜영 사랑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혜영은 과거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100억 원의 연간 매출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엔 남다른 미술적 재능을 살려 화가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출산을 앞둔 이지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2'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 중이다.

이혜영이 이지혜에게 선물한 에르메스 육아 세트를 본 누리꾼들은 "부자 언니다", "진짜 에르메스다", "마음 까지 착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